숲나들이 가는날!!!
어린이집 차를 타고 "출발~"을 외치는 아이들~숲에가는 날은 언제나 즐거워요. 숲에 도착해서 " 어!!여기 저번에 왔던 숲이야~"하며 "예!예!예!"하는 친구들과 하나,둘,셋,넷~ 를 붙이며 머리에서 발목까지 몸풀기 체조를 하고 산책을 했어요.
산책을 하며 "선생님 이쪽이로 가봐요~"하며 산책코스도 주도하여 정하는 아이들~~
산책하며 " 어~여기 거미줄!!" 하고 "어디어디~""나도보자~" 하며 일상 바깥놀이에서 보던 거미줄도 숲에서 보자 더 좋고 신나는 친구들이였어요
베어낸 나무를 보고 춥겠다며 나뭇잎 이불을 덮어주기도 하고 솔방울을 줍어 내 솔방이 더 크다며 비교를 하는 친구들이였어요.
나무에 붙어있는 무당벌레을 발견하고 우르르르 몰려가 무당벌레 생김새,움직임을 탐색하기도 했답니다. 신이난 친구들은 넓은 숲에서 뛰고 찾고 발견하며 즐겁게 숲놀이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