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에게 매곡리 자연학교 가는 날은 언제나 신나요.
노란 버스를 타고 달리며 노래도 부르고  "선생님, 무지개 터널 있죠"하며 기대하는  친구들~
무지개 터널을 들어서자 "와~~~"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친구들~
우리 친구들은 가는 시간도 힘들어 하지 않고 이렇게 신나하고 즐겁답니다.
그러는 사이에 도착!!

2학기 첫 매곡리 자연학교 텃밭체험시간~🌿🌾
자연학교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페찌 고랑으로 갔답니다.
고랑 앞에 쪼르미 앉아   배추 모종을  심었어요.
자연학교 선생님께서  땅을 파 주시면 우리 친구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배추 모종을 쏙 넣고, 흙으로 '툭툭'다져주었답니다.
친구들이  심은 '배추 모종'에 물을 주자는 말에 "왜요? 더워서요?"하는 친구~
"아니야 물을 줘야 쑥쑥 커~"하는 친구~
물을 줘도 우리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으며 그 만큼 활동에 관심을 가진답니다.
우리가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풍성한 배추가 되어서 겨울에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소망해봅니다.😄

오랜만에 찾은놀이터를 향해 질주하는 친구들~
형님 반은  원반그네을 밀어주고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우리 동생들은 자전거,유모차을 타기 모레 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리 페찌 학부모님 우리의 명절 한가위네요.
귀성길 안전 하게 잘 다녀 오시고 가족,친치분들과 만남의 기쁨!
 훈훈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