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페찌 친구들이 특색 프로그램 매곡리 활동하는 곳을 학부모님들께 공유하고
아이들과 하던 활동을 학부모님들과 함께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설레던 특별한 시간~💕
매곡리 소개로 원장님, 자연학교선생님(목사님) 인사말로 시작된 매곡리일정~😊
'매곡리의 봄을 찾아라~' 게임에 아이들 손을 잡고 매곡리 곳곳을 다니며 숨은 식물을 찾으며 못자리 논을 찾아 인증샷~으로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는 학부모님들~👏👏👏👍
어머님과 아이들은 감자밭에 김매기( 풀 뽑기)!!!
늘 그랬듯이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은 풀까지 뽑아 주는 페찌친구들~
엄마,할머님들과 함께라서 더 신이나 텃밭관리를 하는 친구들이었답니다.
할머니,어머님들께서 함께 해 주셔서 순식간에 작업완료!!ㅋㅋㅋ
텃밭관리하는 동안 아버님들께서는 맛있는 점심준비를 해 주셨답니다.
부침개, 고기굽기,겉절이 3팀으로 구성된 아버님들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답니다.
당황하지 않으시고 굽고,부치고, 무치는데 손발이 척척 맞는 아버님들~👏👏👏
맛은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었어요~😱👍
아버님들 이렇게 요리를 잘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셰프님들이 출장나온 줄 알았다니깐요~🤣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살짝 와서 한 입 먹고가는 친구들~
점심준비가 마치자" 얘들아, 밥 먹자~~" 하고 부르는 소리가
1988 시대로 돌아간 것 처럼 그렇~~게 정답게 들릴 수가 없었어요.
글을 작성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모습 그 순간이 떠올라 행복감에 벅차 오르네요.
정말 행복한 순간!! 즐거웠던 매곡리의 하루였어요.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은 페찌 앨범에 우리의 기억 속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