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곡리 가는 날.
노란버스를 타고 출발 ~~~.
저 멀리 산을 보더니 "벚꽃이 있어요"
"개나리도 있어요" " 하얀꽃도 있어"
이야기 하며
봄꽃이 아직 한창인 산을 보며 재잘재잘 이야기 하며 신나게 갔어요.
매곡리에 도착해서 매곡리 교장 선생님에게
인사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선생님이 우리를 정말 반갑게
맞이 해 주셨어요.
"선생님 우리 감자 심을까요?" 여쭈었는데
감자심기에는 너무 늦어
선생님께서 심어 놓으셨다고 했어요.ㅠㅠ
우리가 너무 늦게 왔나봐요.
아쉽지만 오늘은 상추 모종 심기를 했어요.
"상추야 잘 자라" 이야기 해주며 상추모종을
심었어요.
매곡리에는 봄은 어떻게 왔을까? 궁금해 하며 산책을 했어요.
애기똥풀로 손톱도 꾸며 보며 매곡리를
산책하는데 비가 한 방울씩 떨어졌어요.
비옷을 입고 다시 산책을 했어요.
겨울에 꽁꽁 얼어있어 썰매를 탔던 시냇물이
졸흐르는 곳에 돌멩이 던져 "퐁당" 소리도 듣고
올챙이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도 보고
지난 가을 밤이 많이 열려 있던
밤나무도 보러 갔어요.
모두 모두 봄이 오기를 기다렸나 봐요.
원장님이 만든 높은 흙 둔덕에 올라가
모래 놀이도 하며 매곡리에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매곡리 봄은 초록 초록 하며 푸릇푸릇 하게
봄이 한창이었어요.
오늘 매곡리에서 페찌 친구들은 자연과
함께하며 즐거워 하고 계절의 흐름을 느끼고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비옷을 입고 활동을 하며 환경에 적응하며 신나게 놀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