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는 여름 일일캠프 있는 날.
어제 부터 신이 난 친구들은 오늘 등원하는 얼굴들이 설레임과 신남을 기대하며 즐겁게 등원했어요.
오늘 날씨도 햇빛 쨍쨍 !!이었어요.
백송스파비스에 도착해서 물놀이 안전규칙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하나, 둘,하나,둘 물놀이 체조를 했어요.
"선생님 빨리 물에 들어가 수영하고 싶어요" 체조가 끝나고 먼저 따뜻한 물에 들어가 물에 몸을 적응시켰어요.
"따뜻해요" " 물이 퐁퐁 나와요" 이야기 하며 신나는 물놀이를 시작했어요. 큰 수영장에 들어가 본격적인 물놀이를 했어요.
친구 튜브끝을 잡고 꼬리 물기 물놀이도 하고 , 친구에게 선생님에게 물 뿌리기도 하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에 도전하기를 하며 나의 용감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발을 물에 동동띄워 '수영잘하지' 뽐내기도 하며 물놀이를 신나게 했어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물놀이하고~~간식먹고 물놀이하고~~물마시고 물놀이하고~~~
"선생님 ,너무너무 재밌어요" "신나요" "행복해요" 라고 지금 이 시간을 이야기 하며 오늘하루를 보냈어요.
우리 친구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며 선생님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같이 신나게 놀았어요. 선생님들도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자 아쉬워 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놀자~~~하다가 어린이집 도착 시간이 조금 늦어 졌어요.
돌아오는 버스를 타자마자 바로 쿨쿨 😴잠이 들었어요.
자면서 아마 또 수영하는 꿈을 꾸었을지도 ~~~ㅎㅎ
오늘은 나의 어린날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하루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