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기밭에 소풍 가는 날이에요.
소풍 간다는 이야기에 즐겁고 신나하는 페찌 친구들!! 어머~소풍을 딸기밭에 간다고 하니 더 즐겁고 신나 했어요. 소풍가는 오늘 비가 왔지만 우리의 즐겁고 행복한 소풍가는 마음을 줄이지는 못했어요.
노란 버스를 타고 딸기밭에 도착~~
딸기밭 비닐 하우스가 정말 크고 높았어요. 길게 줄서 있는 딸기 🍓 나무들 속에 빨갛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어요. '어떤 딸기가 맛있을까' 빨갛기 익은 딸기가 달고 맛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빨갛고 커다란 딸기를 똑 !따서 먹어 보았어요. 딸기 맛이 달고 달고 또 달고 ~~~ 하나 똑 따서 먹고 또 하나 똑 따서 먹고 ~~~ 딸기 과즙이 흘러 얼굴에 주르르 ~ "선생님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엄마가 사 준 딸기 보다 더 맛있어요"라고 이야기 하며 한골에서 따 먹고 다른 골로 넘어가서 또 따 먹고 ~~~ 딸기를 따서 동생들에게 먹여 주기도 하며 맛있게 딸기를 따서 먹었어요. ㅎㅎ
아주 많이 실컷 딸기를 따서 먹더니 "이제는 배 물러서 못 먹겠어요" 라고 했어요. ㅎㅎㅎ 딸기 농장에 있는 놀이기구를 카고 또 신나게 놀았어요.
한 참 놀고 엄마가 싸 주신 맛있는 도시락도 맛있게 먹었어요. 딸기를 많이 먹어서 도시락을 조금 먹지 않을까? (걱정 노~노~노~)했는데 엄마가 싸주신 정성스러운 도시락도 다 잘 먹었어요. 오늘 비가 와서 걱정 했지만 비닐 하우스 안은 비가 와서 더 시원하게 딸기따기 체험을 한 거 같아 좋았어요. ^^ 넓고 넓은 딸기 농장에서 딸기도 신나게 많이 따 먹고 놀이기구도 타면서 즐겁고 행복한 어린 날 소풍 추억을 만든 하루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