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페찌 소아 병원이 개원 하는 날.
진료실, 소아병동 ,페찌 약국까지 모든 준비 완료 끝 !!!!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이 오시기 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먼저 선생님과 친구들이 가지고 온 병원놀이 동화책을 읽어 보았어요. 병원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페찌 소아 병원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 보고 병원놀이를 시작 했어요. 형님반이 먼저 의사 선생님을 하고 동생반은 환자 역할을 하기로 했어요. "열나요, 목 아파요, 머리 아파요" 라는 말에 의사 선생님들이 진찰도 해주고 열도 재 주었어요. 소아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에게는 혈압도 재고 주사도 꾹 ~~~놔 주었어요.
이젠 바꾸어 동생반이 의사 선생님을 하기로 했어요. 형님반 하는 걸 보고 해서인지 의사 선생님 역할을 잘 했어요. 주사도 놓고 열도 재고 그리고 약국가서 약도 받았어요. 약 💊 이 맛있어서 " 하나 더 주세요" 하는 친구들에게는 " 약은 처방 받은 양 만큼 먹어냐 해요. 나머지 처방 받은 양은 집에 가서 저녁 먹고 먹도록 해요: 라고 요건 선생님이 이야기 해 주었어요. 엄마랑 아빠랑 가족과 함께 오늘 가지고 간 약 나누어 먹으면 올 해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낼거라고도 했어요.(플라시보 효과 ㅎㅎ)
페찌 친구들 !! 올해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