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풍하면 설레임이죠~ㅎ
오늘 아침 원에 모습은 저마다 가방을 열며 엄마가 정성껏 싸 준 도시락을 자랑하며 가을소풍을 기대하며 설레어 하는 모습이였어요. 흐린 듯 했지만 어느새 청명한 가을하늘 맑은 낢씨로 신나게 대구박물관으로 출발했어요~^^
대구박물관이 예전모습과 달리 많이 바꼈더라고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곳 대구 박물관에는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옷 한복!!!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한복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활옷의 자수문양과 물소리와 꽃의 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진 바닥의 영상으로 그림을 쫓아 이리저리로 뛰어다니는 재미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문화재를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신기술융합콘텐츠 ' 디지털 아트존' 체험관에서는 문화재 속 동.식물들이 어우려진 동원물이였어요. 사자,코끼리,호랑이 그리고 바다의 거북이,범고래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혀 신비롭게 영상하고 동물을 쫒아 다니기도하고 터치하면 색을 드려나는 신비함과 ''미디어타워-활옷과 꽃물결 활옷의 문양 중 다양한 꽃이 조화를 이루어 꽃물결 보고 체험했어요.
또 하나의 신기술융합콘텐츠 영상실에선 도산서원 봄, 그리고 겨울이라는 주제로 상영되고 있었어요. 그 곳에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하늘 위로 올라간 것 처럼 느낄 수 있었어요. 열심히 뛰고 체험하며 어느 새 점심시간!!! 파란 가을하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어머님께서 정성껏 싸 주신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친구들의 모습을 보시며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