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송 스파비스로 온천으로 일일캠프 가는 날이에요.
모두 모여서 선생님이 "오늘 우리 친구들 수영복이랑 튜브가지고 어디 갈까요?" 했더니 "숲에요" 했어요. ㅎㅎㅎ (잎새반 친구들 대 ~답 ~)선생님이 오늘은 노란 버스타고 숲에 가지 않고 수영장에 간다고 말해 주었어요. 수영장에 가서 지켜야 할 물놀이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하고 백성 스파비스로 출!발!
큰 나무들 사이에 아담한 풀장이 있었어요.
수영장에 도착해서 준비체조를 하고 따뜻한 온천물에 먼저 들어 갔어요.
온천물에 들어가서 튜브놀이가 익숙해지자 좀 더 큰 풀장에 놀이를 했어요.
와!!! 풀장이 넓어서 더 신나게 물놀이를 했어요. 튜브를 벗고 놀이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한 참 놀이하다가 엄마가 싸주신 엄마표 맛있는 도시락을 먹었어요.
엄마표 도시락을 먹고 힘이 불쑥 불쑥 솟아 더 신나고 재미있게 노는 페찌친구들~
튜브에 기대어 편안히 물놀이를 즐기는 친구!
친구의 튜브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물놀이를 즐기는 친구!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살에 장난치며 얼굴에 튀는 물방울에 행복해 하는 친구들이었어요.
한참 물놀이 하다가 간식먹고 또 물놀이 했어요. ㅎㅎㅎ
밥 먹고 물놀이! 간식먹고 물놀이!! 또 간식 먹고 물놀이!!!호호홍~~
동생반은 잠이 오는 친구들이 있어서 깨끗이 샤워하고 옷갈아 입는 동안 형님반은 물놀이를 조금 더 했어요.
오늘 백송 스파비스에는 물놀이장에는 우리 페찌 친구들만 있어서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한 거 같아요.( 물놀이장 예약 할 때 우리 친구들만 사용 할 수 있는 날짜를 골라 예약 했답니다.^^) 비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좀 걱정은 했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았고 일일캠프를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햇빛 쨍쨍 무더운 여름 !!
시원하고 즐겁게 보낸 하루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