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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물놀이 &물총놀이 했어요. by 꽃잎반 교사작성일 : 24.07.18

오늘은 신나는 원내 물놀이 & 물총놀이 하는 날. 모두 멋지게 예쁘게 수영복을 입고 신나게 등원하는 페찌 친구들이에요.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구름만 잔뜩 끼어있고 비는 오지 않았어요. 혹 추울까 따뜻한 물을 풀장 안에 가득 채웠어요. (물이 식어 차가울까 물놀이 하기 직전에 물을 받았어요) 언제 물놀이& 물총 놀이 하냐며 교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기다리던 친구들. 드디어 오전 기온도 올라가고 따뜻한 물도 가득 채워져 물놀이 하러 출발.
모두 모여 하나, 둘 , 하나, 둘 체조를 하고 물총놀이를 했어요. 동생반 물총은 아기자기한 물총 🔫 으로 물총 놀이를 하고 형님반은 커다란 물총으로 물총놀이를 했어요. 형님반 물총은 진짜 멀리까지 날아가는 물총들 이었어요.
(형님반은 작년 동생반 일때 큰 물총 사용하기를 함들어 했는데 이제는 뭐 ~~~ 멀리까지 슉~슉~ 물총을 잘 쏘았어요).
신나게 여기 저기 멀리, 가까이 물총 쏘기도 하고 물고기 잡기도 했어요.
물고기를 잡으며 물고기 이름도 말하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했어요.
물총 놀이가 힘들어 질 때쯤 물에 들어가 놀기로 했어요. 물에 들어가기 싫어 하던 친구도 친구들이 물에 들어가서 신나게 노니까 "나도,나도" 하며 물에 들어가 놀았어요.
어 !!! 그런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어요.
비가 와서 얼른 어린이집으로 들어 와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 입었어요.
비가 오지 않았으면 더 많이 재미있게 놀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다음주에도 물놀이가 계획되어 있으니까 그 때 오늘 덜 놀았던 만큼 신나게 놀기로 했어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는 요즘, 물놀이&물총놀이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 오늘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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