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홈 > 공지사항 > 공지사항
숲나들이 다녀 왔어요. by 꽃잎반 교사작성일 : 24.05.21

신나는 숲나들이 가는 날.
숲에 도착해서 동그라미 만들어 숲체조를 "하나, 둘, 하나, 둘~~~" 하고 산책을 했어요. 산책을 하자마자 개미랑 비슷한 곤충을 보았어요. 크기도 비슷라고 몸 색깔도 비슷한데 개미 보다 다리도 많고 나뭇가지로 살짝 건드려 보니까 몸을 동그르르 말기도 하는 공벌레를 한참을 관찰 했어요. ~~~하얀 나비가 하얀 꽃에 앉아 있는것 발견! 나비를 보면서 '나비야'노래를 불러 주었어요. 우리가 불러주는 노래가 좋았는지 나비가 나풀나풀 춤을 추며 한참 따라 왔어요. 노란꽃 찾기 하얀꽃 찾기를 하며 숲을 산책 했어요. 솔방울이 많이 떨어진 솔숲에서 솔방울을 주워 멀리 던지기도 해 보았어요. " 나무에 구멍이 많이 났어요" 라는 소리에 구멍난 나무에 모여 구멍속에 솔방울도 넣어 주고 나무가지도 넣어주며 나무 구멍 메꾸기도 하며 놀았어요. 토끼풀 ☘️ 로 꽃반지도 만들고 꽃시계도 만들며 뽐내기도 했어요. ~ㅎㅎㅎ
숲은 늘 다르게 변해 있어요.
내 키보다 작았던 들꽃들은 내키보다 더 쑥쑥 자라있고 나무숲은 더 우거져 있고 개미집은 또 더 많이 생겨나고 있었어요. 봄 숲에서 점점 여름 숲으로 변해가는 살아 숨쉬는 숲에서 오늘도 페찌 친구들도 숲과 함께 숨쉬며 마음껏 뛰고 즐겁게 신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댓글 0
댓글은 로그인한 사람에게만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