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주년 도서관주관 기념 행사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글ㆍ그림 경연대회 공모전에 우리 꽃잎반친구들이 동참하여 그림을 출품했습니다.
탄소중립 '지구를 지켜라 '주제로 [다섯가지의 약속]을
읽고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현 세대 어린이들이 환경오염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우리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며 공모전을 준비했었습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 물고기와 빨대 꼽힌 거북이, 쓰레기가 먹이인 줄알고 먹는 물고기등 더 많은 그림자료를 보며 어느 누구보다 더 걱정하고 심각해 지는 꽃잎반 친구들이었어요.
꽃잎반친구들은 " 다섯가지 약속' 책을 통해  "지구가 더 아파하지 않도록 우리가 도와줄거야" 하며 두 주먹 불끈 쥐고 얘기하는 우리 친구들의 순수한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으차차차차~ 도와줄게"
"고래가 숨이 막혀요"
" 내가 쓱싹쓱싹 청소해 줄게"
"지구야 사랑해"
" 지구야 도와줄게"
"지구야 지켜줄게" 그림을 표현할 수 있었답니다🥰. 그림을 준비하며 우리 친구들에게 지금!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 그리고 우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뜻있는 시간이였습니다.